제목 없음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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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    법륜스님의 법문중에서
     작성자   :   관리자    (2012/05/08 19:10:43    Hit : 831)

원하는 것이 다 이루어지면 과연 행복한가?

이런 사고를 가지면 행복해질수 없다.
원하는 것은 사람마다 있지만 다 이루어지지 않는 것을 알면
원하는 것이 다 이루어지지 않는다고 괴로워하지 않아도 된다.

자전거를 탈때 누구든 한번만에 타고 싶지만, 그렇게 안된다.
몇 번 넘어지는 과정이 있는 것을 알면, 넘어져도 또 일어나서 타고 가는 것이다.
순간순간은 실패하지만 사실은 실패가 아니다.
넘어지는 것은 실패지만, 한편으론 넘어지고 넘어지는 것은
자전거를 타게되는 성공의 길을 가고 있는 중인 것이다.

즉 "넘어지는 것은 곧 타는 길이다."

우리가 인생을 살면서 여러 실수를 할 때 거기에 좌절하는 것은 욕심이다.
한번만에 타고 싶지, 넘어지고 싶겠는가?

그러나 기분 나쁘다고 자전거 버리겠는가?
넘어지면 다시 일어나서 타야 한다.
언제까지? 타질 때까지. 탈 수 있을때까지.
이것이 긍정적이고 낙관적인 마인드이다.

무조건 원하면 된다는 것이 아니라
주어진 현실, 넘어지는 것을 부정적으로 안 보고
긍정적으로 보는 것이다.

원하는 것이 이루어지지 않을 때
괴로워하는 것은 욕심 때문이다.
과정이 필요하면 노력하고,
아니면 버리면 된다. 좌절할 일은 아니다.

진실한 불자라면, 크리스찬이라면,
그분의 지혜로운 눈으로 판단했을 때
이것이 이루어지는 것이 좋겠다고 판단되면 이루어지는 것이고,
이것이 이루어지지 않는 것이 좋겠다고 판단되면 안 이루어지는 것이다.

쥐가 쥐약(이 든 맛있는 음식)을 먹고싶은데 잘 안되서
이것을 먹을 수 있게 해달라고 기도하면
해주는 것이 잘하는 것인가 안되도록 하는 것이 잘하는것인가?

그러나 먹고 싶은 마음에 사로잡히면 그것을 해 주는 것이 잘하는 것인 줄 안다.

우리가 원하는 것이 이루어진 것이 꼭 좋은것이 아니다.
우리가 기도를 할 때도 정성을 기울여서 하는 것은 나의 몫이고,
그것이 이루어지고 이루어지지 않고 하는 것은 여러분들이 각자 믿는 그분의 몫이다.

그러니 이루어지든 이루어지지 않든 어떻게 생각해야 한다?
감사합니다. 다만 감사할 줄 알아야 한다.

내 식대로 안된다고 믿어도 소용 없다 하는 것은 진실한 신앙이 아니다.
언제나 감사하는 마음으로 지내면 신앙이 더 깊어지고,
마음이 행복해진다.
내가 믿는 분을 원망하면 나는 불행해지고,
나는 더이상 설 자리가 없다.

사람이 욕심에 사로잡히면
바로 이러한 현상이 나타나는 것이다.


 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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